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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58

매화꽃 볼수있는 추천지- 순매원과 통도사 3월의 봄을 기다리게 하는 가장 반가운 소식은 봄꽃들의 개화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오전에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이지만 우리가 보는 풍경은  약간의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매화꽃은 겨울이 끝나기 전부터 피기 시작하여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때에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화는 보통 기품 있는 꽃이라 불리며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사군자 중 하나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는 매화의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매화꽃을 볼 수 있는 순매원과 통도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매화의 상징매화는 꽃에 중점을 두면 매화나무가 되고 열매에 중점을 두면 매실나무가 된다고 하는데 잎이 나기 전 꽃이 먼저 피어나는 성질이 급한 꽃이어서 그런지 우리에게 봄에 제일 먼저.. 2025. 2. 24.
[함양]지리산 조망공원과 카페 오도재 올해 설연휴에는 장기간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사고소식이 많이 들렸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눈폭탄에 아무쪼록 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이 큰데 현재 입춘이 지났는데도 한파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월 말까지 한파주의보가 있을 것이고 3월 꽃샘추위가 지나면 바로 폭염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저는 설연휴 끝나는 주말에 함양 오도재에 지리산 조망이 가능한 '카페 오도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방문했다가 눈이 조금 와 있는 걸 목격했기에 혹시나 눈 내린 산풍경을 볼 수 있을까 해서 가 봤습니다. 가는 길에 도로는 제설작업이 다 되어 있었지만 마을과 산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도로 옆의 나무들은 눈꽃, 얼음꽃을 피우고 있었고 햇빛에 반짝이는 얼음 꽂은 저도 .. 2025. 2. 22.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먹는 음식과 놀이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이며 정월의 보름날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지냈다고 하는데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오곡밥, 부럼 취나물과 같은 묵은 나물들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며 액운을 막는 날이었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했다고 하는데 이 풍속들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은데 설 연휴가 불과 15일 전이라 묻혀 버렸습니다. 여기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속, 음식,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래와 풍습정월 대보름과 관련된 전설 중에는 소지왕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제1편에 나온다고 하는데 신라 시대에 소지 마립간이 정월 대보름에 궁을 나섰는데 까마귀와 쥐가 나타나 시끄럽게 울었.. 2025. 2. 22.
에센셜 오일 고르는법과 사용하는 방법 짧은 시간에 기분을 전환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느낌이 나게 하는 데는 에센셜 오일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에센셜 오일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종류를 골라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 사용하는 방법 등도 알아보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센셜 오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센셜 오일은 향을 발산하는 약용식물 즉 허브 종류들을 가지고 만든 고농도의 천연오일입니다. 허브 종류들은 자극을 받으면 방어 본능 때문에 더 많은 에센스를 만들어 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허브의 잎, 꽃, 줄기, 열매, 뿌리에 열을 가하면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에센스와 수증기가 모아지는데  에센셜 오일은 가볍기 때문에 위쪽으로 고이게 되고 증류액과 분리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센스의 양을 늘.. 2025. 2. 11.